REDEFINING CRAFTSMANSHIP
장인 정신의 깊이에 숨겨진 예술
하나하나의 작품, 그 모든 형태의 이면에는 세세한 부분까지 정성을 다한 꼼꼼한 수작업 과정이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이어온 장인의 손에서 탄생하는 그 기술은 세대를 넘어 전해져 온 이야기입니다.
PARIS/64는 진정한 장인정신을 존중하며, 역사와 경험, 이 둘 모두가 모든 작품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끊임없는 탐구 속에서 기술을 연마하며, 그 과정을 지속적인 진화로 이끌어 갑니다.
최상의 소재 선택부터 시작하여, 축산업의 부산물로 탄생하는 논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죽 사용, 그리고 공장 환경 개선과 설비 향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 마음을 기울입니다.
또한 가방을 함께 만들어가는 장인 양성에 힘쓰며, 전통 기술의 계승과 혁신을 동시에 이루면서 사람과 기술의 조화를 소중히 여깁니다.
저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약속은 단순한 환경 배려를 넘어, 탁월함과 진화에 대한 책임으로서 업계 전체와 미래로 이어집니다.
저희는 전통 기술을 재정의합니다.
ILLUECA
스페인 아라곤 지방에 위치한 일루에카(Illueca)는 오랜 세월 가죽 공예와 신발 제작으로 유명해진 마을입니다.
경제 위기의 도래와 산업 구조의 변화로 이 지역의 제조업은 큰 타격을 입었고, 그 기술에 인생을 바쳐온 많은 장인들의 삶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2024년, 우리는 이 마을에 자사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곳에서의 새로운 발걸음은 전통을 지키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우리의 이념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프로세스
패턴 제작
패턴 메이킹은 우리의 가방 제작에서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공정입니다. 이 단계는 바로 설계 기술 그 자체로, (가방 본체, 포켓, 핸들, 내부 마감 등) 모든 부품을 밀리미터 단위로 설계하고 정의해 나갑니다. 이렇게 탄생하는 마스터 패턴은 가죽이나 사용 소재를 정확히 재단하기 위한 기준이 되며, 모든 조각이 완벽하게 맞물리는 구성을 만들어냅니다. 이 정밀한 공정이야말로 가방의 형태, 기능성, 그리고 비교할 수 없는 품질을 지탱하는 초석입니다.
커팅
패턴 메이킹 이후 시작되는 커팅 공정에서는 마스터 패턴을 가죽이나 선택된 소재에 정확히 옮기기 위해 탁월한 기술과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이 과정에서 장인은 소재 중 가장 아름다운 부분을 신중하게 선별하여 낭비 없이 활용하는 동시에 결점을 피하며 커팅합니다. 이 공정을 통해 모든 부품이 패턴에 따른 밀리미터 단위의 정밀도를 유지하며, 최종적인 가방의 형태, 품질, 아름다움의 기초가 확고히 다져집니다.
분리 및 분할
분할과 얇게 펴는 공정은 소재의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분할에서는 각 부품마다 적절한 두께를 조정하여 가방의 구조적 균형과 견고성을 확보합니다. 다듬기에서는 봉제 전에 각 부품의 가장자리를 얇게 정리하여 최종 스티치가 매끄럽고 아름답게 마무리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입니다. 이 정밀한 공정을 통해 가방의 아름다운 형태와 부드러운 촉감이 탄생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품질이 확실히 뒷받침됩니다.
염색
다른 공정을 거친 모든 부품은 먼저 바탕 처리로 표면을 봉공하여 가죽 표면의 작은 구멍을 막아 소재를 보호하고 안정시킵니다.
이후 장인이 선정한 색조로 정성껏 도장을 실시함으로써 가죽의 질감과 광택을 돋보이게 하여 완벽한 마감을 실현합니다.
조립
조립 공정은 모든 부품을 정확하게 조합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필요에 따라 패턴을 사용하면서 하나하나의 부품이 밀리미터 단위로 정렬되도록 꼼꼼하게 접착합니다.
이후 장인이 신중하게 봉제하고, 세부 사항까지 세심하게 조정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작업을 거듭함으로써 가방은 설계대로 아름다운 형태와 구조를 만들어 갑니다.
품질 관리
이 공정에서는 모든 가방이 엄격한 검사를 거쳐 브랜드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됩니다.
가죽이나 원단에 결함이 없는지, 지퍼나 걸쇠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점검합니다. 또한 가방 표면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요구되는 최종 마감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검사 후에는 라벨을 부착하고 각 가방을 전용 박스에 수납한 뒤 정성스러운 포장을 거쳐 출하 준비를 완료합니다.
소재
금속 부품
지속가능성
스태프
추적 가능성
